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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철이른 바다


모래에 새겨진 파도의 부드러운 흔적이 아름다웠다.


아직은 찾는이 거의 없어 호젓하기 이를데 없는 정경.


지난 여름의 흔적으로 보이는 낡고 부서진 의자 하나.




행진 나팔 없어도 보무 당당한 어부 아저씨의 걸음걸이는 유쾌해 보인다.


일하시는 모습 담으려 했으나 옆에서 카메라 들이댈 용기가 안나 요정도.






바다 풍경에 갈매기 사진은 필수옵션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