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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일상속 풍경에서 발견하는 규칙과 조화 더보기
하트게임 퍼펙이란 이런것이다!! 드디어퍼펙으로 하트게임을 클리어 시킨 감동적인 순간.4연속 shot the moon 으로게임 오버 !!!!음...샷 더 문이란 모든 점수패를 다 가져와서 자기는 0점, 다른 모든 플레이어에겐 26점을 안기는걸 말한다.이걸 시작부터 4연속을 하면 당연히 나 말곤 모두 104점이 되버리며 4판만에 경기가 끝나는 것이다.야구의 퍼펙트게임 만큼이나진귀하고도 힘든기록이라고나 할까. 핫핫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흑흑 더보기
황사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이런 하늘이 보인다. 더보기
파고 파고원제 : Fargo , 1996년작 미국감독 : 조엘 코엔주연 : 프란시스 맥도먼드, 스티브 부세미, 윌리엄 메이시음악 : 카터 버웰촬영 : 로져 디킨스각본 : 에단 코엔, 조엘 코엔평점 : ★★감상전네이버의 리뷰란에 실린 한줄 평을 몇개 옮겨 보겠다. 10점 만점에 9에서 10점을 준 분들의 감상평이다.* 정말로 잼있음..^^잘만든영화.그 하얀 눈덮힌 공간 아직도 생각남. * 코엔형제의 최고의 수작, 실화라는 것이 믿기 어렵다.* 괜찮은 영화를 보고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꽤 있군요 10점 .* 왠만한 공포영화 보다 섬뜩하다.잘 만들어진 영화.* 정말 실화인줄 알았어염 ㅋㅋㅋ 잼있었음 ㅋㅋ 강추!* 명작이죠~~~~~^^/추천....* 돈과 피로 표현한 페미니즘의 표현력... 살인의 추억과는 또다른 .. 더보기
하나 밖에 없는 우리 조카 전문 모델같은 포즈를알아서 잡고 있는 모습 더보기
알포인트 알 포인트감독 : 공수창주연 : 감우성, 손병호, 박원상, 오태경음악 : 달파란, 이병훈촬영 : 석형징각본 : 공수창, 필영우, 최강혁평점 : ★★★☆ 감상전 처음 알포인트 라는 영화가 있다는 걸 듣고 말 그대로 "알" 포인트 인줄 알았다.계란,타조알.... 등의 알.알파벳 R 이란걸 알게된건 내 관심권 안으로 들어오고 나서이니 한참 후였다.영화포스터에서나 기타 홍보 등에서도 메인타이틀을R-포인트 이런식으로 밀었으면 더 효과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주변에 본 이들의 괜찮다 라는 추천에 영화평을 뒤적여 봤고 대체적으로 긍정 적인 평가가 많았음에힘입어 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수창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데 그는 이미링바이러스와 텔미썸싱 같은 스릴러물의 각본을 쓰기도 했고 또한 같은 베트남이 .. 더보기
봄날의 벤치 연못가의 한적한 봄풍경. 창원대 안에 있는 연못. 이름은 잘... 더보기
이탈리안 잡 이탈리안 잡원제 : The Italian Job , 2003년작감독 : F.게리 그레이출연 : 마크 웰버그,샤를리즈 테론, 에드워드 노튼음악 : 존 포웰촬영 : 월리 피스터각본 : 도나 파워스평점 : ★★★감상전보기전 포인트로는* 2004년 '몬스터'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러브를 받은 샤를리즈 테론.* 뉴키즈온더블락의도니 웰버그의 동생인 마크 웰버그...마크도 첨엔 가수로 데뷔했고 어느정도 성공도 거두었다고 하더군. 옛날에그를 첨 봤을때 피어스 브로스넌과 외모가 너무 닮아 놀랬었다.* 인정받는 연기파 배우 에드워드 노튼 ( 나랑 동갑 ㅋㅋ )* 숀 코네리만큼이나 멋있게 늙은 도날드 서덜랜드도 등장한다. 스텔라(샤를리즈)의 아버지로.* 냅스터를 만든 숀 패닝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 감독 펠릭스 게리 그레이가.. 더보기
쇼생크탈출 쇼생크탈출원제 :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년작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주연 :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밥 건튼, 윌리엄 새들러음악 : 토마스 뉴먼촬영 : 로져 디킨스각본 : 스티븐 킹평점 : ★★★★★감상전감독 다라본트는 35세에 이 영화를 만들었다. 놀랍고 대단하다. 게다가 감독 데뷔작이다.이 젊은 감독이 영화에 발을 들여놓고 처음 관계된 영화는 '헬 나이트' 이다. 물론 조수나 보조 스탭 역할이다.이 영화를 언급하는 이유는 내가 중1 때 단체관람으로 본 첫 영화가 '헬 나이트' 이며 아직도 내 뇌리에 깊이남아있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영화 시작 전 광고에서 당시 히트곡이던 윤시내의 'DJ에게' 가 흘러 나왔는데'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 '하던 그 착 가라앉은 .. 더보기
바운드 바운드원제 : Bound, 1996년작감독 : 워쇼스키형제출연 : 제니퍼 틸리, 지나 거손, 죠 판토리아노음악 : 돈 데이비스촬영 : 빌 포프각본 : 워쇼스키 형제평점 : ★★★★감상전워쇼스키 형제의 첫 감독 데뷔작으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최소한 초기작인건 맞겠지. 이미 이 작품에서 이 형제들의 비범함을 충분히 엿볼 수 있다. 나에겐 매트릭스 씨리즈 보다 이 영화가훠얼씬~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촬영과 음악의 포프,데이비스는 이후 워쇼스키형제의 매트릭스 시리즈까지함께 하게 된다.또한 시저 역의 판톨리아노는 매트릭스의 싸이퍼역으로 이후 참여한다.이 영화를 보게 된건 동네 비디오 대여점을 통해서 였고 퇴근 후 시간때우기용으로별생각없이 대충 빌린거였다. 관람전 평점은 ★★☆감상후바이올렛(.. 더보기
언터처블 언터처블원제 : Untouchables, 1987년작감독 : 브라이언 드 팔머출연 : 로버트 드니로,숀 코네리,케빈 코스트너,앤디 가르시아음악 : 엔니오 모리꼬네촬영 : 스테판 브럼각본 : 데이빗 마멧평점 : ★★★★ 감상전별 설명이 필요없는 걸출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합작이다. 오래전 본 영화이지만 그저께 다시 봤다.이제 4번째. 스탭과 출연진만으로 이미 기대치는 별넷이다.감상후금주령의 시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불법을 자행하는 마피아 보스 카포네를 잡기위해 재무성 소속의코스트너가 파견된다. 여기에 노련한 말론(코네리), 특급사수 스톤(가르시아),회계사 월레스(찰스 마틴 스미스)가 합류한 이 4인조 팀은 결국 불가능할 것 처럼 보이던 언터처블 카포네를 법정에 세우게되며 결국 실형을 받게 한다. 월.. 더보기
스쿨 오브 락 스쿨 오브 락원제 :The School of Rock (2003, 미국)감독 : 리차드 링클레이터출연 : 잭 블랙, 조앤 쿠샥, 마이크 화이트음악 : 랜달 포스터촬영 : 로지어 스토퍼스각본 : 마이크 화이트평점 : ★★★☆감상전몇 년 전에 나왔다는건 알고 있었으나 별 관심은 없었다. 며칠전 갑자기, 정말 갑자기 뭔가 유쾌한영화가 보고 싶다는 열망이 일었고 여기저기 싸이트에서 '유쾌' 라는 주제로 검색한 결과 그나마 안 본 영화중에선 이 영화가 심심찮게언급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줄거리를 훑어 보고 주인공인 잭 블랙의 근엄하면서도코믹한 표정을 다시 한 번 보았다. 실제로 작곡가겸 가수이자 자신이 이끄는 밴드의 기타리스트 이기도 하다는그의 이력은 새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감독인 링클레이터는 95년 '비포 선라.. 더보기
애니멀 팩토리 애니멀 팩토리원제 : Animal Factory , 2000년작감독 : 스티브 부세미출연 : 윌렘 데포, 에드워드 펄롱, 스티브 부세미음악 : 존 루리촬영 : 필 파멧각본 : 에드워드 벙커평점 : ★★☆감상전 : 보기전까지 이 영화가 있다는 걸 몰랐다. 우연찮게 리뷰싸이트를 뒤지다 알게 되었고여러 싸이트의 리뷰를 보니 대체로 평이 아주 우수했다. 10점 만점에 7-8개를 넘나드는 정도.주제 또한 휴머니즘, 우정, 탈옥이 바탕이라 구미가 확 당겼고자연스레쇼생크탈출까지 오버랩되며 나의 기대치는 이미 많이 올라가 버렸다. 게다가 결정적으로...이 영화엔 대니 트레죠가 나온다.누구냐면... 바로이 분. 이미 데스페라도,콘 에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황혼에서새벽까지 등에서걸출한 외모 하나 만으로 나에.. 더보기
my sister 사무실에 놀러왔다 한컷.사실은 놀러온게 아니라 집까지 태워달라는 뻔뻔스런 부탁을 하러... 더보기
friends 모처럼 친구들과의 산행.출발전이라여유있는 포즈와 웃음으로 자세를 잡았지만20분쯤 후에는 완전히 망가졌지 ㅋㅋㅋ 더보기
몬드리안 생각 문득, 몬드리안이 떠올랐다 더보기
미소 넉넉하고도 온화하지 않은가? 더보기
가만히 생각해보니... 세계경찰을 자임하며 지구 평화를 위해온 몸을 불사르는 미합중국 대통령을 뽑는데미국민들만 참여해서 뽑는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봐!지구 평화의 수호자를 뽑는일이니 당연히 지구촌 전 인류가 참여해서 뽑아야지.3대 악의축 국가 국민들도 참여해서 한 표 행사하고 말이야.안 그 래 ??? 더보기
나는 분노한다. 나는 분노한다. 생활고와 신병을 비관하며 자식을 데리고 자살하는 부모들. 그 개념없이 틀어박힌 위험천만한 사고와 우매한 착각 속에서 어이없이 생을 마감하는 아이들을, 청소년을 보고 나는 분노한다. 연합뉴스에서 신병을 비관해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려 했던 36세의 한 남자에게 아량을 베풀어 징역3년을 선고했다는 기사를 봤다. "아들에 대한 증오나 미움이 전혀 개입돼 있지않아 일반 살인사건과 같이 장기간 구금을 통한 교화와 사회와의 격리가 적절한 조치인지 의문이다. 죽어서도 헤어지기 싫어 아들과 같이 화장해 뿌려달라는 유서를 작성한뒤 수차례 자살을 시도하는 등 아들을 극진히 사랑했고 별거중인 아내가 선처를 탄원한점, 아무런 전과가 없는 점등이 참작사유 이다. " 재판부의 판결내용이다. 가슴이 터질 듯.. 더보기
일상의 반복 흔한 구도의 사진입니다. 더보기
빛바랜칼라 더보기
이름이.... 뭔진 모르겠지만 색 어울림이 좋아 보여서.막상 찍고 보니 이거 참....부끄럽군. 더보기
어머니 벌초가 끝나고 시간이 조금 남아 가까이 있는 바닷가 카페에 친척분들이랑 갔었습니다. 앉으셔서 얼굴화장을 손보시며 한숨을 내쉬는 모습에 마음이 착잡해 지더군요. 예순이 넘으셨지만 그래도 나이보다는 젊어보이시는데.... 거울을 보는 어머니의 짧은 탄식에 가슴이 찌릿 했습니다. 9월말인가 싶습니다. 관절이 안좋아 운동 하실거라며 시장에서 1만원짜리 운동화를 사오시고는 이거 예쁘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조잡한 무늬에 부실한 밑창, 조악한 디자인... 그러면서 비싸게 산 거 같은데 낼 가서 바꿔 올까...하는 그 말씀에 전 가슴이 저려와서 맘과는 다르게 오히려 어머니께 핀잔을 줬습니다. 살려면 좀 좋은것 사지. 이런건 오래 걸으면 발만 아프다면서... 그 날이 제가 중고로 디카를 산 며칠후라 기분이 더욱 울적했습니다.. 더보기
부시, 재선되다!! 더보기
코트의 가을 더보기
휴식 더보기
고정화된 선입관을 깨게 된 계기 처음 영화를 접하게 되는건 TV를 통해서였다. 주말의 명화, 명화극장.... 양 방송국의 주말영화를 어린시절 손꼽아 기다려가며 봤던 기억이 난다. 뭐든 그렇듯..처음 접하게 되는건 그 느낌이 오랫동안 남아있나보다. 국민학교 1학년땐가..그 전인가... 제임스코번이 나오는 영화가 있었다. "전격프론트 고고 작전" 인가. 제목도 가물가물. 제목에서 풍기듯 제임스코번은 첩보원같은걸로 나왔고 그 당시 울나라 문화환경을 감안할때 SF가 가미된 첩보영화는 어린 동심을 한껏 뒤흔들어 놓았었다. 레이져같은게 나가는 총. 우주복같은 회색의 미끈거리는 옷을 입은 요원들... 가슴 두근거리며 잔뜩 들뜬체로 밤늦게 보고 앉았었던 기억이 새롭다. 영화 마지막에 주인공이 죽는 장면은 너무나 가슴 아파서.... 어린 마음에 한동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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