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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xation 더보기
골목에 가면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 동물원의 노래가 떠올랐다··내 유년의 기억이 남아 있는 골목길 공을 차고 놀아도 전혀 비좁은줄 몰랐던 그 길을 소년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중년의 아저씨가 되짚어 걸어 본다 더보기
색이 있는 벽 더보기
상쾌한 아침 상쾌한 아침 맞이하셨습니까 더보기
유리창에 걸린 풍경 더보기
시장에 가면 의병의 도시 의령, 상설시장을 가다 시장의 첫 관문엔 바다냄새 가득한 생선샵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의심의 여지없이 순수 국산들 젊었을땐 이런거 보면 필요한것도 없으면서 뭔가 하나 사고 싶어서 한참을 서성거렸다 구찌뽕, 당뇨에 좋고 항암효과가 있으며 여성질환에 좋다고 알려진 골라 5천원 과일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복숭아와 자두 퀄리티가 괜찮아 보이는데?? 거래성립 우연찮게도 가던날이 장날이었음. 점심시간인데도 시장은 이미 만원 어머니도 옥상에서 고추를 재배하신다. 덕분에 고추 떨어질 날이 없음 앗! 속옷의 바다 벌초생각 났다. 그런때 아니면 접할 일이 없는지라 친환경 빗자루 효도신발과 수륙양용 신발 경찰 아저씨들 공구사러 나온듯 탐났던 모자, 하나 사고 싶었지만 이정도 쓰고 다니려면 연륜과 포스가 따.. 더보기
바다모듬 더보기
이른 아침에 더보기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가달에만 있는게 아니었더라 더보기
유쾌한 일탈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삶을 사는샐러리맨이 꿈꾸는유쾌한 일탈을...표현한거라고 내멋대로해석했다.The Blue Sky정국택, 스테인레스 스틸·화강석, 170x170x300(2006) 더보기
긴 오후 더보기
symmetry 완벽하지 못해서 미안 더보기
침묵 진실··바다는 말이 없다·· 더보기
My favorite My Favorite Albums 20자주 듣고 좋아하는 앨범들을 한 번 적어 봅니다.순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떠오르는대로 적은거라. 화요비 -3집 Because I Love You (2002)R&B그런 가수들이 있습니다. 너무도 인상적인 데뷔곡을 내고선 그 이후 그것을 능가하는 곡이 없어 10년이 되어도 그 사람에 대한 첫 기억은 데뷔곡이 되어 있는 겁니다. 아쉽게도 화요비가 제게는 그런 경우입니다. 10년전 Lie를 처음 들었을때 그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잊을 수가 없는데 그 이후 지금껏 그 때의 임팩트와 감동을 넘어서는 곡을 못 불러 주더군요. Lie가 있는 것 만으로도 1집 My all을 골라야 하지만 전체적인 균형때문에 전 3집을 더 좋아합니다. Portishead - Dummy (1994).. 더보기
낯선 만남 낯선 이방인과의 만남.경계와 호기심의 사이. 더보기
두려운 것 내가 두렵고 무서워 하는 것들바다... 깊고 어두운 심연, 사방이 바다뿐인 망망대해의 대책없는 공허함이 주는 공포.지도책을 펼쳐 놓고 보길 좋아하는 나는, 단순하게 채색된 푸른 바다의 지도속 페이지를보는것 만으로도 상상이 되어져서 가끔 몸서리가 쳐진다.우주... 빛의 속도로 몇 백 몇 천년을 간다는, 내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크기가 주는 공포.그 끝에는 뭐가 있는건지, 시공을 초월하는 물리학적 개념의 판타지스러움을 보고 듣고 있자면또한 두렵고 무섭다.밀폐된 공간... 그냥 좁은 방 정도가 아니라, 팔 다리도 제대로 못 놀릴만한 공간에 갇혀 버린다는 상상이 주는 공포.어딘가 가려워도 긁을만한 움직임도 못 할 정도의 공간에서 오로지 숨만 쉬고 있어야 한다면...이상이 내가 두려워 하는 것들.보통 많이 언.. 더보기
봄봄 더보기
봄비,동판지 더보기
길을 가다가 더보기
雨 水 雨水의 청명했던 하늘 더보기
겨울 더보기
출첵 겨울을 바라보는 자리 더보기
시작하며 08년 09년 이러는건 전혀 어색하지가 않는데10년 이라고 하려니 어색하네요. 일상에서 많이 쓰는 단어기도 하니 혼동의 가능성도 많고.100년전을 살았던 사람들도 이런 느낌을 가졌을려나요. 하여튼!제 모든 이웃분들,건강과 행복을 함께 이루는 아름다운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짧은 글과 사진으로써 이뤄지는 대화속에서즐거웠고때론 동질감을 때론 깨달음을 때론 배움을 얻었습니다.또 가끔은 반성을 하게 해주시기도 했습니다.사랑합니다 여러분을.고맙습니다. 더보기
休 日 더보기
빛망울놀이 더보기
모듬 잠자던 사진 방출중해가 바뀌기 전에 정리하는 차원에서혼자 걷기 좋은 길 함안, 악양루앞 뚝방길뚝방이사투리라는 군요 표준어는 방죽. 그래도 뚝방이 좋음 늦가을의 동판지 역시 동판지, 비슷한 시기였던듯 이쁘기 그지없는 나의 필카 글그림 작가 김반석님 창원의 랜드마크라는 씨티세븐 씨티세븐의 코앞에서 브레송의 인물사진중에서 발췌음..이 분이 누굴까요.정답자에겐 엄청난 상품을~ 나락을 말리는 노부부 이른 아침 동 틀 무렵액정으로 볼 땐 되게 뿌듯했는데... 낙엽 바다를 헤치고 국화 국화 국화 순천만, 이어 붙이기 신공 퇴색하고 빛바랜...이젠 이마저도 못 보는많군요.일단 여기까지다음 분량은.. 맘 내키면. 더보기
동판 주남지가 그냥 커피라면동판지는 티오피다. 더보기
어데 가능교? 더보기